‘해피투게더’ 써니, 최홍만 티셔츠 입고 ‘스머프’ 변신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해피투게더’에서 최홍만의 옷을 입은 써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는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최홍만, 김세진, 도경완, 소녀시대 써니, 홍진호, 황현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는 “오늘 장신 최홍만과 김세진을 위해 사우나복도 특수 제작했다. 특히 최홍만의 옷은 무려 XXXXL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최홍만용 사우나복 셔츠를 꺼낸 조세호는 “써니가 입으면 재밌겠다”며 출연진 중 최단신인 써니에 셔츠를 내밀었다.

써니는 최홍만의 티셔츠를 입자 마치 원피스처럼 무릎까지 닿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출연진들은 “스머프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또한 김신영도 최홍만의 사우나복 바지를 입었고, 최홍만에게는 무릎까지 닿는 바지가 김신영 발목까지 닿아 MC 유재석은 “도복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투’는 매주 목요일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