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MC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형제가 화끈한 '먹방'을 선보인다.
29일 오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따르면 오는 31일 방송될 '슈퍼맨'에서 엄마 없는 첫 외식에 나선 서언, 서준 쌍둥이가 능숙한 셀프 시식을 하게 된다.
서언, 서준 쌍둥이를 데리고 레스토랑에 간 이휘재는 맞은편에 앉아 "오늘 아빠 하나도 안 도와줄 거야! 외식이니까"라며 쌍둥이에게 혼자 밥 먹는 법을 가르치려 했다.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듯 서언, 서준 쌍둥이는 아빠 도움 없이 완벽한 '먹방'을 선보였다. 서언이는 고사리 손에 숟가락을 단단히 잡고, 호박 스프 폭풍 흡입을
아빠 도움 없이도 숟가락과 포크를 사용해 밥을 먹는 쌍둥이의 모습에 이휘재는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어메이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언, 서준이의 엄마 없는 첫 외식 도전기는 오는 31일 방송될 '슈퍼맨'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