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남상미를 구하기 위해 갑신정변에 동참했다.
28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조선총잡이’ 20회에서는 궁녀가 된 수인(남상미 분)의 뜻을 따라 김옥균(윤희석 분)과 함께 갑신정변에 참여하게 되는 박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은 궁녀가 된 수인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흘렸고, 김옥균에게 찾아가 따졌다.
김옥균은 윤강에게 “수인 낭자를 데려오는 유일한 방법은 일을 성공시키는 것”이라며 갑신정변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결국 윤강은 수인을 구하기 위해 김옥균 등이 주도한 갑신정변에 동참하게 됐다.
박윤강은 박영효가 이끄는 군사들에게 총에 대한 기술을 전수하며 병력 강화에 힘썼다. 정수인은 궁녀로 궐에 들어가 중전 민씨(하지은 분) 일파의 동태를 살피며 김옥균(윤희석 분)에게 전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중전 민씨 쪽에서 김옥균과 박영효가 정변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챘으며, 개화파 선비들은 정변을 우정총국 개설 축하연이 열리는 날로 앞당겼다.
박윤강은 축하연이 열리는 사이 군사들과 함께 있다가 근처에 불을 질렀다. 축하연 현장에 있던 김옥균과 박영효는 자리를 옮겼고 정수인은 불이 난 모습을 보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갑신정변은 지난 1884년(고종 21년) 김옥균 등 개화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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