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탈락자 스페셜 기적의 주인공 편이 그려졌다.
앞서 김효정은 강은수에 밀려 렛미인에 탈락돼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들은 김효정을 스페셜 렛미인으로 선정,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를 줬다.
변신에 앞서 렛미인 김효정은 “지금까지 10년 동안 집에 보내준 돈이 5000~6000 만원정도”라며 “여태껏 나에게 투자해서 살아 본 적이 없었다”며 지난 10년간의 고된 삶을 회상했다.
렛미인 닥터스들은 “김효정은 15mm 정도 턱을 앞으로 빼는 아주 어려운
그녀는 59일간의 변화를 거쳐 스튜디오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어머니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땅끝마을 해남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딸을 보러 서울까지 올라왔다. 이윽고 턱이 생긴 김효정을 본 김효정의 어머니는 “우리 효정이 맞아?”라며 “이렇게 예뻐졌냐. 믿을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