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박세영 “학교로 안 돌아갈 것…가업 잇겠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기분 좋은 날’ 박세영이 가업을 잇겠다고 선언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는 신혼여행을 마지고 본가로 돌아온 서재우(이상우 분)와 정다정(박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혼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정다정은 “학교로 돌아가지 않겠다. 내가 필요한 곳에 있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기분좋은날 캡처

이 말을 들은 가족들은 “젊은 나이니까 하고 싶은 것 모두 하고 와라. 그때 받아주겠다”고 말했지만, 정다정은 “아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업을 잇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분좋은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홈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r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