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사업인 ‘2014 케이루키즈’의 세 번째 기획공연이 개최된다.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진행되는 ‘2014 케이루키즈’의 주인공은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와 팝밴드 크랜필드다.
이들의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홍대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십센치(10cm)와 2012년 케이루키즈 출신 망각화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사업인 ‘2014 케이루키즈’의 세 번째 기획공연이 개최된다. |
신현희와김루트는 이름 그대로 신현희(보컬, 기타), 김루트(베이스)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듀오로, 유쾌한 사운드와 독특한 보컬이 매력적인 포크 팀이다. 그리고 몽환적이고 기이한 팝을 구사하는 밴드 크랜필드는 지수현(드럼), 정광수(베이스), 이성혁(보컬, 기타)으로 이루어진 혼성 3인조 밴드이다.
지난 6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18gram, 러브엑스테레오, 루디스텔로, 신현희와 김루트, 아즈버스, 크랜필드 등 총 6개 팀을 2014년의 케이루키즈로 최종 선정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26일
한편, 13일 ‘2014 케이루키즈’ 세 번째 기획공연에 이어 12월에는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케이루키즈 파이널 콘서트를 진행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