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봉만대 감독, 김민교 더듬고 키스까지…김민교 "진짜했다" 당황

'SNL' 봉만대 감독, 김민교 더듬고 키스까지…김민교 "진짜했다" 당황

↑ '봉만대 감독' /사진= 'SNL 코리아 시즌5'

'봉만대 감독' '봉만대 감독'

'에로 거장' 봉만대 감독이 'SNL 코리아 시즌5'에 출연했습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추석특집 조영남 편에 출연한 봉만대 감독은 뛰어난 연기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봉만대 감독은 에로 영화 촬영장을 배경으로 한 상황극에서 김민교에게 에로 연기를 지도하는 에로 감독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냈습니다.

봉만대는 주연들보다 엑스트라 김민교의 연기에 더욱 집착하며 "내 영화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는 에로틱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김민교의 몸에 물을 부어 속살이 드러나게 만들고 그의 몸을 위, 아래로 더듬어 "벌써 몸에서 느낌이 확 와있다."라며 아찔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봉만대 감독은 "뽀뽀 안 해봤냐. 그 느낌을 알려주겠다"며 김민교에게 입을 맞춰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김민교는 "진짜로 했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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