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아빠 추성훈 따라쟁이 등극

[MBN스타 전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가 추성훈을 따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추석특집에서는 방송 1주년을 맞은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추성훈은 변비로 인해 고생하는 사랑이를 위해 블루베리를 준비했고, 사랑이는 “블루베리 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블루베리를 맛본 사랑이는 연신 블루베리를 집어먹었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또 추성훈이 기침을 하자 사랑이도 기침하는 시늉을 했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이를 귀여워하며 또 기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사랑이 역시 기침했다.

계속해서 추성훈은 사랑이를 보며 고개를 흔들었고, 사랑이도 추성훈을 따라 고개를 흔들었다. 이어 추성훈이 마구 고개를 흔들자 사랑이 역시 고개를 마구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