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성시경이 배우 김성령에 엄격한 영어과외 선생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영어과외 제자와 선생님으로 만난 띠동갑 커플 김성령과 성시경의 영어공부 이야기가 펼쳐졌다.
늦은 밤 김성령과 첫 만남을 가진 성시경은 인사를 하자마자 곧바로 영어수업을 진행했다. 김성령은 만나자마자 시작하는 영어수업에 난색을 표했다.
영어에 자신이 없었던 김성령은 자신도 모르게 “모른다규”라며 애교를 부렸다. 김성령의 애교에 놀란 성시경은 오로지 영어 수업만 생각하며 “애교를 줄이라”고 정색했다.
↑ 사진=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 |
하지만 여전히 영어 앞에 자신감이 없었던 김성령은 “근황 얘기 안 하냐. 궁금한 거 없냐”며 화제를 돌렸지만, 엄격한 성시경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고, 결국 얌전히 컴퓨터 앞에 앉아 공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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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