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에게 기습뽀뽀 당한 연애의 발견 정유미 `버럭!`

↑ 연애의 발견 정유미 / 사진=KBS2

‘연애의 발견’ 에릭이 정유미에게 기습 뽀뽀를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강태하(에릭 분)가 한여름(정유미 분)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여름은 강태하에게 "다시는 너한테 갈 일 없어 하늘이 무너져도"라고 확실한 태도를 보였으나, 태하는 "그 하늘 무너지게 될 거야. 남하진(성준 분)이랑 그렇게 견고해?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우리도 헤어졌는데"라고 반박했다.
이어 강태하(에릭 분)와 대화를 나누던 한여름(정유미 분)은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냐”고 물었다.
당황한 강태하는 황급히 부엌으로 뛰어가 뜨거운 냄비를 맨손으로 잡았고, 결국 그는 화상 상처를 입었다.
한여름은 걱정하며 상처를 치료해주었으며, 이를 지켜보던 강태하는 한여름에 기습 뽀뽀를 했다.
그러자 한여름은 “가라.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어쩜 네 생각밖에 안 하냐”고 버럭했다.
그러나 태하는 그런 여름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랑 같이 저녁 먹자고 하면 안 먹을 거지?”라며 여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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