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강렬 첫등장…예민+짜증 ‘끝판왕’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이언맨’에서 이동욱이 첫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는 주홍빈(이동욱 분)이 예민함의 끝을 달렸다.

이날 주홍빈은 남들보다 냄새를 잘 맡아 괴로워했다. 그는 윤 여사(이미숙 분)에게 “같은 사람을 한 문장에서 세 번이나 높이고 음식까지 높였네”라며 짜증을 부렸다.

↑ 사진=아이언맨 캡처

주홍빈의 예민함과 짜증은 회사에서도 이어졌다. 주홍빈은 고비서(한정수 분)의 냄새를 맡으며 “침냄새 나는 화장품을 바른 거냐”며 소리쳤다.

또한 회사 직원들에게도 물건을 집어 던지며 폭언과 함께 “당장 사직서 써와라”고 독설을 날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