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고세원이 아내가 가수 오렌지라라(본명 신라라)임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했다.
고세원은 자신의 아내가 재일교포 출신 오렌지라라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라 오렌지라라 예명으로 활동했다. 싱어송라이터다. 1집에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를 조금 끌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가 전업주부는 아니고 현재 박사과정을 공부 중이다. 홍대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을 전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렌지 라라는 고세원보다 6살 연하로 초·중학교는 일본에서 나왔으며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나온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알려졌다.
고세원은 오렌지라라와 4년 열애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창석은 학창시절 강남 5대 얼짱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고세원, 오렌지라라구나” “‘라디오스타’ 고세원, 재일교포네” “‘라디오스타’ 고세원, 결혼했구나” “‘라디오스타’ 고세원, 유부남이었네” “‘라디오스타’ 고세원,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