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 채림-예비 장모와 베이징 여행 중 찍은 사진 공개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채림과의 결혼을 앞둔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베이징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채림, 어머님과 베이징 이화원 여행. 다음 주부터 결혼 증명 자료를 준비하려고 해요. 방법이 꽤 복잡하다던데, 내가 먼저 경험하고 알려 줄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화원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채림, 채림어머니, 가오쯔치의 모습이 담겨있다.

↑ 사진= 가오쯔치 웨이보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림과 가오쯔치는 채림의 어머니를 사이에 두고 만족한 듯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앞서 채림은 올해 3월, 가오쯔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오는 10월14일, 23일 각각 중국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