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협박 사건' '이병헌 협박 사건' / 사진=스타투데이 |
'이병헌 협박 사건'
배우 이병헌 측이 동영상 협박으로 50억원을 요구한 모델 이 모 씨 주장에 대해 "의도적인 흠집내기"라고 반박했습니다.
11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피의자 이 씨는 지인의 소개로 6월 말께 알게 됐다. 단 한 번도 단둘이 만난 적이 없다"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병헌은 피의자들이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말을 해 무언가 다른 의도로 접근한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더 이상 지인으로 지낼 수 없겠다 판단했고, '그만 연락하자'라고 전했던 말이 결별로 와전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런 식의 피의자 측 대응은 계획적인 범행을 우발적으로 보이게 해 중형 선고를 피하기 위한 의도적 흠집내기이자 자기방어일 뿐이다. 그밖에 어떠한 의도가 있었는지는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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