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조여정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한고은과 조여정이 이탈리아로 로맨스를 찾아 떠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발표회에 조여정, 한고은, 김예린 PD가 참석했다.

한고은과 조여정은 일주일간 이탈리아로 떠나 데이트를 펼쳤다. 한고은은 “이탈리아는 처음 가봤다. 이탈리아는 어디를 카메라로 비쳐도 예쁜 곳이다. 자연스럽게 사랑이 시작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다. 즐거운 경험 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 사진=이현지 기자

조여정은 “저도 이탈리아는 처음이었다.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을 느꼈다. 혼자가도 좋을 곳인데 누군가 같이 가니 더 신났다. 오랜만에 신이 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은 조여정, 한고은이 일주일이라는 정해진 기한 내에 낯선 곳, 낯선 남자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