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트윙크’을 외치며 상큼함을 뽐냈던 소녀시대 태티터가 성숙한 여성미를 뽐내며 이전 앨범보다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소녀시대 태티서 쇼케이스 ‘할라’(Holl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태티서는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트윙클’을 시작으로, ‘베이비 스텝’(Bady Steps)과 ‘처음이었죠’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그들은 “2집 쇼케이스지만, 이 곡들이 우리가 지금 여기에 서있을 수 있도록 도와준 곡들이다. 그래서 보여드렸다”고 설명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무대 말미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할라’의 무대가 공개됐다. 그들은 ‘트윙클’에서 보여줬던 귀여움이 아닌 숙녀로 변신해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와 향상된 가창력을 뽐내며, 2014년 가요계 유닛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임을 예감케 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한편 태티서는 오는 18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