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수경♥에릭 스완슨 호텔 신혼집 공개…에릭 스완슨 스펙 보니 '대박'
↑ '전수경' '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슨' / 사진= tvN '택시' |
'택시'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고백한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호집이 화제입니다.
16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전수경은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 받기 일주일 전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첫 만남에 수술 사실을 털어놨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수경은 또 "항암치료는 남들과 격리돼 받기 때문에 정말 고독하고 외롭다. 그때 에릭이 큰 힘이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전수경과 동반 출연한 에릭 스완슨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팠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었다. 하지만 암이었던 어머니를 돌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전수경보다 일곱살 연상인 예비 신랑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고(故) 조창수씨의 아들입니다. 그는 지난 1996년 서울 리츠 칼튼 호텔 부총지배인으로 부임했으며 현재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총 지배인을 맡고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호텔 신혼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의 신혼집은 에릭이 지배인으로 있는 서울 H호텔 안에 마련됐습니다.
에릭 스완슨은 호텔에 신혼집을 꾸민 계기에 대해 "일단 편안하고 일하면서 집중해야 한다"며 "24시간 일하지는 않지만 호텔이 돌아가는 것을 다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에 있으면 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수경은 역시 "
전수영은 또한 "여긴 호텔 안을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매일 청소해주신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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