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고소한 19’ 왕푸징 벌레 꼬치, 관광객의 특급메뉴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베이징 왕푸징의 길거리에 있는 기괴한 꼬치요리가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교양프로그램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당신이 꼭 먹어야 할 길거리 음식’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왕푸징 거리가 간단하게 소개되며 다양한 꼬치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애벌레, 전갈, 불가사리, 지네에 이어 귀뚜라미, 물방개, 왕거미, 도마뱀까지 기괴한 꼬치들이 공개됐다.

↑ 사진= 강용석의 고소한 19 방송 캡처

특히 이 꼬치들은 정작 중국인들은 즐겨먹지 않으며 관광객들이 도전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강용석은 “벌레를 먹어본 적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정말 벌레 맛”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