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최수영이 감우성에게 세운 자존심을 접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에 봄날’ 3회에서는 이봄이(최수영 분)가 강동하(감우성 분)를 찾아온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봄이는 “어제는 경황이 없었다. 죄송하다. 다리는 괜찮냐”고 물었고, 동하는 “당연히 안 괜찮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사진=내 생에 봄날 |
동하는 흔쾌히 받아들이며 납품을 하겠다고 해, 봄이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한편 ‘내 생에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