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박정현이 오는 22일 기습적인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박정현의 소속사 블루프린트뮤직은 1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한 박정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는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박정현의 새 앨범 ‘싱크로퓨전 리나박 + 브랜뉴뮤직’(Syncrofusion Lena Park + Brand New Music)에 대한 힌트가 담긴 사진으로, 붉은색과 검정색 아이라인을 소화한 박정현의 비주얼 변신에 관심이 집중됐다.
↑ 가수 박정현이 오는 22일 기습적인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
‘싱크로퓨전 리나박 + 브랜뉴뮤직’은 지난 5월 공개된 ‘싱크로퓨전 리나박 + 팀 89’(Syncrofusion Lena Park + Team89)에 이은 ‘싱크로퓨전’ 두 번째 시리즈다.
미스틱89(Mystic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팀89(Team89)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박정현은 이번에 한국 힙합의 명가 브랜뉴뮤직과 만나 새로운 ‘싱크로퓨전’에 도전한다.
‘싱크로퓨전’은 박정현이 함께 하고 싶었던 음악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의 정규앨범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싱크로퓨전’ 앨범에는 브랜뉴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제작진이 대거 참여
박정현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2일 힙합 알앤비곡 선공개곡 ‘잠깐 만나’를 발표할 예정이다. ‘잠깐 만나’는 브랜뉴뮤직의 작곡가 애스브라스(ASSBRASS)와 박정현이 함께 만들었으며,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 한해가 랩에 참여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