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비긴 어게인’이 200만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비긴 어게인’은 5만6439명을 동원, 202만31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꾸준히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20.9%(9월18일 오전 9시 기준)의 높은 실시간 예매율도 보이고 있다.
특히 ‘타짜-신의 손’ ‘두근두근 내 인생’ ‘루시’ 등 쟁쟁한 경쟁작의 개봉에도 막힘없이 관객몰이를 이어온 셈이다. 다양성 영화 중에서는 독보적인 성적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 사진=포스터 |
마크 러팔로, 키이라 나이틀리, 마룬5 애덤 리바인, 헤일리 스테인펠드 등 연기파 할리우드 배우들의 조합도 그 몫을 다하고 있다. 또 공원, 거리 등에서 같은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리는 마크 러팔로와 키이라 나이틀리 덕분에 한 MP3를 두 사람이 나란히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의 인기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비긴 어게인’ 수입, 배급을 맡은 판씨네마㈜의 한 관계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