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에서 ‘아빠’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매체 남방망은 19일 보도에서 “올해 아빠들은 바쁘다. ‘아빠’에 대한 프로그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광동위성TV에서 방송될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빠는 해외에’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빠는 해외에’는 아빠에 대해 다룬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진짜’에 초점을 맞췄다. 연예인도, 각본도, 리허설도 없다. ‘해외에서 일하는 아빠’를 다루며, 평범한 가정의 모습을 담는다.
특히 현지 언론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충과 해외에서 느끼는 중국에 대한 관점을 느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중국에서는 MBC ‘일밤- 아빠 어디가’의 열기를 이어 중국판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영화 ‘아빠 어디가’를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아빠 어디가’의 파생 영화 ‘아빠의 휴가’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촬영 중이며, 절강
한편 특집프로그램 ‘아빠는 해외에서’는 오는 10월1일, 2일 양일간 광동위성TV에서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