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김영광-민하 키스…경수진과 삼각관계 돌입

[MBN스타 박다영 기자] 배우 김영광과 나인뮤지스 민하가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마세영(경수진 분)을 짝사랑 하는 강진구(김영광 분)가 고은(민하 분)과 키스하는 사진이 선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속 진구와 고은은 한 밤 중 같이 거리를 걷다 서로를 마주보며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당황한 듯한 김영광의 표정이 담겼다.

↑ 사진 제공=CJ E&M

‘아홉수 소년’에서 김영광이 분한 29세 강진구는 꼬셔서 안 넘어 오는 여자가 없는 인기남이지만 짝사랑하는 직장동기 마세영에게 진심을 담은 고백이 냉정하게 거절당하며, 어쩔 수 없이 세영에게 친구로 지내자는 제안을 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세영게 친구로 지내자는 가슴 아픈 결정을 한 진구에게 직장 후배인 고은이 갑작스런 고백을 전하며 대시할 예정이다. 진구와 세영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토 오후 8시3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