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서와 전혜빈이 걸그룹 러브(Luv)로로 함께 활동할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데뷔곡 ‘오렌지걸’을 부르는 오연서와 전혜빈의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은 “2002년 월드컵 시즌에 데뷔했는데 열기에 묻혀 폭삭
이후 오연서와 전혜빈은 MC들의 요청으로 러브 시절을 회상하며 ‘오렌지걸’ 무대를 선보였다. 전혜빈이 “안무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자, 오연서는 “9시간 동안 배운 안무를 어떻게 잊겠느냐”고 말하며 당시 무대를 재현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