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빠'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UFC 무대에서 5년 만에 승리했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JAPAN' 경기에서 미국의 아미르사돌라 선수와 격투 끝에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추성훈은 경기 직후 SNS에 "여러분! 이겼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현재 추성훈은 딸 추사랑, 아내 야노시호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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