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 사진=KBS |
'노을'
‘출발 드림팀’ 노을이 석주일 장우혁 조미 리키김의 몰래카메라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 드림팀’)에는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 다섯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레인보우 노을은 석주일 장우혁 조미 리키김에 이어 다섯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습니다.
무비타운에 도착해 돈을 벌기 위해 의상을 갈아입은 노을의 앞으로 네 명의 앞선 탈락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노을은 반가운 듯 활짝 웃어 보였지만 이들은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상황에 완벽 적응해 인력거를 끌며 열심히었던 네 사람은 노을의 앞에서 불만을 토로했고, 화를 냈습니다.
특히 장우혁은 “까마득한 후배가 인사도 안한다”고 노을을 타박했고, 이에 석주일은 “가수들은 원래 그러냐”며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노을은 초반 웃어보이며 “나 여기 괜히 왔다”고 장난치는 듯 받아쳤으나 계속되는 험악한 분위기에 결국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서러움이 폭발
이에 석주일 장우혁 조미 리키김은 입가에 미소를 띄웠습니다.
리키김은 울고있는 노을에게 다가가 그를 다독이며 “이거 뻥이야, 몰래카메라야”라며 상황을 설명해줬습니다.
노을은 “처음에는 몰래카메라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차 아닌 것 같더라”며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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