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승무원 사진, 홍콩에서 상 받아" 진짜 승무원 같네

↑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배우 박주미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박주미는 20년 전 항공사 모델 시절 광고 사진에 대해 “항공사 모델 하기 전 테스트 사진이다. 이게 홍콩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진 때문에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받았다. 실제 기내에서 나를 찾는 분들도 있었다더라”고 덧붙였다.
박주미는 또 “국제선과 국내선 비행기 표를 1년마다 각각 10장씩 받았다. 어느 나라든 갈 수 있는 표였다”며 “하지만 여러 나라로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한 것은 후회가 된다. 오랜 기간 그 표를 다 쓰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