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사회인으로 만난 여군 ··· 맹승지 "악성댓글에 아픔 느꼈어"

↑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개그우먼 맹승지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방송 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멤버들은 퇴소 후 사회인으로 재회해 이야기를 나눴다.
맹승지는 “댓글 5천개를 정독했다”며 “첫째 날은 빵빵 터졌는데 셋째 날부터 아픔이 오더라”고 자신을 향한 악성댓글에 대한 심경을 담담히 전했다.
그러자 홍은희는 “나도 댓글을 봤는데 맹승지는 이걸 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맹승지가 ‘괜찮다’고 말해서 성격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맹승지는 훈련소 입소 당시 배꼽티를 입어 논란이 됐다. 이후에도 훈련 중 태도 문제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