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과 존박이 김동률의 6집 앨범에 참여한다.
김동률은 24일 페이스북에 6집 앨범 ‘동행’ 수록곡 10개의 제목을 공개했다. ‘동행’에는 ‘고백’ ‘청춘’(fect.이상순) ‘내 사람’ ‘Advice’(fect.존박)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 등 총 10곡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그게 나야’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공유가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소속사 뮤직팜은 “김동률의 새 앨범 ‘동행’은 지금 이 순간의 김동률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라며 “이 앨범은 한 뮤지션이 20년의 시간 동안 변하고 발전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은 것이 이상적인 순간에 만난 결과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 소속사는 “앨범 ‘동행’의 노랫말들은 하나의 시와 같다”며 “김동률은 유행어나 속어를 배제한 채 가사의 운율을 맞추고, 노래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흐름과 완결성을 가진 이야기를 썼다”고 말했다.
또한 “노래의 시작부가 지루하면 외면 받는 지금의 시대에, 김동률은 대중의 귀를 억지로 끌기 위한 장치를 하지 않는다. 대신 어디 하나 허술하지 않은 작곡과 편곡으로 노랫말의
한편 이상순 존박이 목소리를 보탠 김동률 정규 6집 ‘동행’ 앨범은 오는 10월 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상순 존박, 기대된다” “이상순 존박, 꼭 들어봐야지” “이상순 존박, 김동률 좋아” “이상순 존박, 목소리 얼른 듣고 싶다” “이상순 존박, 대박이다” “이상순 존박,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