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은 단순히 영화 예약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영화 관람에 편의를 더하고 무비 라이프를 기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영화관을 최대 4개까지 선택해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영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영화도 4개까지 선택해 시간표 동시 비교가 가능하다.
개인의 영화 감상 히스토리를 누적할 수 있는 기능도 눈에 띈다. ‘나의 무비스토리’를 통해 본 영화, 보고 싶은 영화, 보고 싶지 않은 영화를 설정해두고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선택에 편의를 더했다.
메가박스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페이스북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로운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항목을 선택해 10월6일까지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 2매
메가박스 제휴·솔루션본부 오문준 부사장은 “이번 개편은 보다 손쉬운 예매 시스템과 편의를 제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영화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