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수 ‘김빡순’ 첫 디지털 ‘나이탓’ 공개

↑ 사진 : 김빡순 페이스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 박휘순으로 결성된 그룹 ‘김빡순’이 신곡 ‘나이탓’ 티저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그룹 ‘김빡순’은 30일 정오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나이탓’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팀명 ‘김빡순’은 김인석의 김, 빡구 윤성호의 빡, 박휘순의 순을 따온 것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김떡순(김밥, 떡볶이, 순대)처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나이탓’은 레트로 사운드와 펑키 리듬이 가미된 흥겨운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단순한 싱글남의 하소연에서 벗어나 경제력이나 주변의 환경으로 인해 결혼과 육아는 물론 육아까지 포기해야 하는 대한민국 싱글남녀, 일명 삼포세대들의 심정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이 노래를 접한 네티즌은 “김빡순 ‘나이탓’ 웃프다” “김빡순 ‘나이탓’ 명불허전이네” “김빡순 ‘나이탓’ 유세윤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