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설수현 “휴지 헤프게 사용해 네 칸으로 절감”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방송인 설수현이 살림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설수현이 출연해 퀴즈쇼를 함께 했다.

이날 설수현은 “살림의 여왕답게 집안에서 따르는 규칙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묻는 MC한석준에게 “그렇다”고 답했다.

↑ 사진=KBS2

설수현은 “집에서 휴지를 너무 헤프게 쓰더라”라며 “얼만큼 쓰는지 끊어오라고 했더니 터무니 없이 많이 쓰더라”고 말했다.

이어 “네 칸으로 절감하게 했다”며, “집에서 거실에 있는 휴지는 장식용이다.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