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웨이' '탕웨이' '탕웨이' / 사진=스타투데이 |
부산국제영화제 탕웨이, 김태용 감독 언급…뭐라고 했길래? '이건 뭐!'
'탕웨이'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월석아트홀에서는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19th BIFF)' 갈라프레젠테이션 '황금시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간담회에는 허안화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탕웨이는 극 중 결혼 장면에서, 사랑의 서약을 읊는 신을 설명하며 김태용 감독을 언급했습니다.
탕웨이는 "저와 김태용 감독이 만난 것은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제게 큰 행운인 것 같다. 지금 너무도 행복하고, 김태용과 영화 쪽에서도 서로 잘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금시대'는 사회적, 개인적으로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작가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세밀
탕웨이는 '황금시대'에서 샤오홍 역을 맡았습니다. 샤오홍은 결핵으로 서른 한 살의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하기 까지 중국 현대사의 격동의 시기에 활발한 활동을 벌인 여류작가입니다. 탕웨이는 스무 살의 샤오홍이 가출한 이후 작가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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