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주원이 심은경을 상대 배우로 직접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정하는 것도 아닌데 누가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심은경이라면 정말 잘 하겠다는 싶은 생각이 들더라. 심은경을 꼭 잡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심은경은 “전작에서 보여준 유쾌함, 밝은 모습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노다메’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 것 같다”면서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모습 이외에 다양한 면들을 캐릭터에서 표현하려고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방송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