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문정혁이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문정혁은 “과거에는 여자친구, 배우자 상에 대한 생각이나 바람이 있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많은 게 달라졌다.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그냥 나답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 지는 모르겠다”면서 “드라마 후 생각이 더 많아졌다”고 했다.
이어 “드라마 속 캐릭터 중에서 보자면, ‘솔’(김슬기) 캐릭터가 좋더라”며 “작은 거에도 감동하고 실수투성이지만 정감가고, 편안하면서도 관심이 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만약 앞으로 연애를 하게 된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정혁은 내년 1월 신화로 컴백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