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민아 결별' / 사진=스타투데이 |
'손흥민 민아 결별'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상반된 입장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6일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손흥민의)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손흥민과 민아의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빌려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며 애초에 둘 사이가 연인 관계가 아니었음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손흥민과 민아가 두 차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귄 적은 없고, 사진 공개 이후 아예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의 이모 역시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연락도 안 하는데 사귀는 기사가 나와 손흥민이 매일 짜증이다"라는 글을 SNS에 올린 바 있습니다.
앞서 둘의 열애설은 한 매체가 한강공원과 삼청동 일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하면서 공개됐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SNS를 통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급속도로 친해졌고, 손흥민이 소속팀 복귀를 앞두고 민아에게 직접 준비한 꽃다발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매체는 심야에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우정을 쌓아왔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 손흥민 선수의 트위터 팔로잉 목록에는 가장 최근 추가된 걸스데이 민아의 계정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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