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성령이 영여교사가 돼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연하남으로 유연석을 꼽았다.
17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다시 만난 양띠 커플의 파란만장한 영어과외 이야기가 펼쳐졌다.
성시경과 만나기 위해 영어카페에 도착한 김성령은 아무도 없는 카페에 의아해 했다. 그 순간 김성령은 성시경으로부터 ‘오늘부터 부드럽고 자상한 선생님이랑 공부할 거예요. 응원합니다. 멀리서’라는 문자를 받게 됐다.
하지만 사실 성시경은 김성령보다 조금 일찍 카페에 도착해 있었다. 성시경은 미리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모든 것을 있었지만 이를 알 리 없는 김성령은 성시경이 오지 않는다는 소식에 “새로운 영어 선생님을 환영한다”고 반가워했다.
↑ 사진=띠과외 캡처 |
이를 지켜본 성시켱은 크게 속상해 하며 “아이 둘에 마흔 여덞인데 유연석을 탐내면 어쩌자는 거냐”고 투덜거렸다.
이후 성시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
한편 ‘띠과외’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