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20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점유율 31.8%로 1위를 기록했다.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주로 떠나기 전 지구에서의 모습과 지구를 대신해 인류의 새로운 터전을 찾아 나선 이들이 찾은 얼음과 물로 된 행성들, 그리고 웜홀의 이미지로 구분되어 영화가 보여줄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 외에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를 비롯해
35mm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X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개봉한다. 할리우드 장편영화 사상 아이맥스 촬영장면 역대 최장시간 분량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현실감 전하기 위한 실제 우주선을 제작해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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