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아이유가 서태지의 곡 ‘소격동’으로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태지 선배님과 서로 축하해요. 아니요 제가 더 축하드려요. 아닌데 내가 더 축하. 아님 저는 더더더 축하를 주고 받으며 창원에서 1위 소식을 듣고 기뻐 날뛰었습니다”라고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이어 “‘소격동’은 여러모로 의미있고 감사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라며 “올해는 참 무서울 정도로 기운이 좋네요. 근데 아직 재밌는 일이 몇 개나 더 남았습니다. 올해 확실히 이상해. 나 평생 운 올해 다 당겨쓰는 건가?”라고 기뻐했다.
한편 아이유 버전 ‘소격동’은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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