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한예슬이 ‘여신 미모’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제작진은 22일 오전 “한예슬이 최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작품 만들기에 돌입했다”며 스틸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버건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8등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웨이브 긴 머리를 날리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그는 환한 미소로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7일 인천의 한 쇼핑몰 앞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찍은 것이다. 한예슬은 당시 살짝 긴장한 채 촬영장에 들어섰지만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풀어나갔다. 이후 이창민 PD에게 촬영 동선을 설명 들은 후 그동안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다양한 표정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고.
한예슬은 이날 “든든한 감독과 작가,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해 작품에 매진할 것”이라는 당찬 각오도 전했다. 또한 제작진 역시 “한예슬은 톡톡 튀는 표정연기가 탁월한 배우로 자신이 맡은 사라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말 저녁을 책임질 재밌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전
한예슬의 컴백 신고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9시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