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가 옛 연인 송재희와 마주했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강심(김현주 분)이 태주(김상경)와 밤길을 걷고 있던 중 우탁(송재희 분)이 나타나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심이 전세 사기를 당한 2억 원을 대신 처리해 준 태주는 강심의 성난 모습도 사랑스러워 보일 정도로 그녀에게 푹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강심도 태주의 마음이 아직은 알쏭달쏭 하지만 싫지 않은 감정
이 때, 14년 전 강심을 버리고 갔던 옛 연인 우탁이 나타났다. 강심은 갑자기 나타나 태주에게 주먹을 휘두른 우탁의 등장에 당황해했지만, 과거 사랑에 대한 마음에 심하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