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유희열이 서태지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녹화가 진행됐다.
유희열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분이다”라며 “사실 지금 저에게도 그렇지만 서태지가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이 무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응원해 달라”라며 서태지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서태지는 컴백 후 처음으로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검정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나인티스 아이콘’(90's icon) ‘크리스말로윈’ ‘너에게’ 등을 열창했다. 특히 그는 육촌관계이자 음악 동료였던 신해철이 저산소 허혈성
한편, 서태지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분은 오는 31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