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진(37)이 뒤늦게 알려진 이혼 소식에 심경을 전했다.
29일 오전 이유진의 모바일 SNS에는 '완전 괜찮음요. 한참 전 얘기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쑥스럽구먼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이라고 적혀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주변 반응에 대한 심경 글로 보인다.
이유진은 지난 2010년 10월 한 살 연하의 김완주 아이스하키(한라 프
연예계 잉꼬부부로 통했던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한편, 이유진은 지난해 12월 MBC 표준FM ‘윤정수, 이유진의 2시 만세’를 끝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