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송유빈이 컨디션 난조에도 무난한 무대를 펼쳤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6’(이하 ‘슈스케6’) 에서는 김필, 곽진언,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 버스터리드의 네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송유빈 ‘스페셜 트랙 미션’에 조규만의 ‘다줄거야’를 선택했다. 그는 “의미있는 노래가 될 것이다”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슈스케6 캡처 |
그는 전부터 호흡을 걱정했듯이 가슴에 손을 대고 노래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는 잔잔한 노래지만 자신의 온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특히 어린 나이지만 감정을 끌어올리려 노력하는 모습은 듣는 이들에게 전달되어 감동을 선사했다.
송유빈에게 백지영은 “컨디션 난조인지 음 끝처리가 안 좋았다. 전체적인 노래를 잘 불렀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87점을 부여했다. 이승철은 “솔로로서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했다. 김범수는 “호흡안배에 부족했다”며 86점을 줬다
한편, ‘슈스케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