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홍은희가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 참석해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동기들을 축하했다.
지난 31일 홍은희는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출연 당시 동고동락했던 14-5기 동기들의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 참석해 지난 8월에 했던 약속을 지키며 의리를 빛냈다.
홍은희는 “함께 했던 동기 최신애, 차성효, 진단비, 유봄이 후보생이 어느덧 어엿한 부사관이 된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정말 멋졌다. 임관식에 꼭 가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고 전했다.
또한 홍은희는 이날 임관식에서 일명 ‘마녀소대장’, ‘꿀성대 조교’와 재회, 화기애애하게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눴다. 방송 당시에는 엄격하기만 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이날만큼은 친근하고 따뜻하게 반겨줬다고.
한편, 홍은희는 다부진 성격과 미모로 예능계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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