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유치원생 아들 동영상에 “내가 이 맛에 산다”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이성민은 부인이 보낸 아들의 동영상을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오상식이 일 하던 중에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오상식의 부인은 “메일로 동영상 하나 보냈다. 확인해 봐라”고 했고 오상식은 메일을 확인했다.

↑ 사진=미생 캡처

메일에는 아들의 동영상이 들어 있었다. 오상식은 유치원생 아들의 연극 동영상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오상식은 동영상을 보고 난 후, 가족사진을 들여다보며 “내가 이 맛에 회사를 다닌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띄웠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