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인기가요’가 가사 자막을 잘못 내보내는 실수를 범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비스트는 ‘12시30분’ 무대를 통해 감성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비스트의 무대 초반 자막에 다음 무대의 주인공인 투에이엠(2AM)의 ‘오늘따라’ 가사인 ‘날씨가 흐린 것도 아닌데 술을 마신 것도 아닌데’ ‘열린 창문 틈 사이로 불어오는 봄바람이’ 등의 자막이 삽입됐다.
↑ ‘인기가요’가 가사 자막을 잘못 내보내는 실수를 범했다. |
제작진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비스트, 에픽하이, 투에이엠, 빅스, 송지은, 윤현상,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주니엘, 홍진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