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홍진경 소원 듣자마자 ‘입수’ 감동!

↑ 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홍진경

‘식사하셨어요’ 홍진경과 이영자의 뜨거운 우정이 네티즌을 뭉클하게 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이영자·임지호와 함께 홍진경이 제주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경은 숙소에 딸린 수영장을 보고선 이영자에게 “언니가 뛰어든다면 정말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1초의 망설임 없이 수영장으로 뛰어들었다.
이런 이영자의 모습에 감동 받은 홍진경은, 이영자에게 대체 무얼 먹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영자는 효모를 먹는다고 태연하게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임지호의 밥상을 맛본 홍진경은 “정말 맛있다”를 외쳤다.
그러자 이영자는 홍진경의 입에 음식을 하나 더 넣어줬고 홍진경은 “누가 보면 내가 시한부인 줄 알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앞서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홍진경에게 “너한테는 그런 농담 하지 마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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