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박민우, 이하늬에 “왜 이렇게 무거워” 핀잔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박민우가 이하늬에 굴욕을 선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강혁(박민우 분)이 강윤희(이하늬 분)를 들다가 떨어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혁은 잠든 윤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그의 마음 속에는 윤희에 대한 애정이 점점 샘솟고 있었다. 혁은 윤희를 위해 바느질도 해두는 등 윤희를 배려했다.

↑ 사진=모던파머 캡처

혁은 밖에서 잠든 윤희가 감기가 들까 깨워 방으로 들여보내려 했다. 하지만 윤희는 너무 깊게 잠이 들어 깨워도 반응하지 않았다. 이에 혁은 잠든 윤희를 들어 옮기려고 했다.

하지만 윤희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혁은 윤희를 내동댕이치고 말았다. 결국 윤희는 잠이 깼고 짜증을 냈다. 민망해진 혁은 윤희에게 “왜 이렇게 무거워. 70kg은 돼?”라고 말하며 괜시리 화를 냈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