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혈액형 인식표가 생존의 결정적 비법으로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이하 ‘넘버원’)에는 안전 사용 설명서 ‘가을 산행 조난’에 대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등산갈 때 혈액형 인식표를 챙기면 사고 시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혈액형이 쓰여진 인식표가 있으면 사고를 당했을 때 생존의 결정적 비법으로 작용하는 것.
↑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
응급의학과 최재형 교수는 “아무리 빨리 진행해도 환자가 수혈 받기까지 20~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혈액형을 미리 알 수 있다면 미리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특이 질환이나 약물 알레르기 인식표에 적어놓는 것도 좋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